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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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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래♥김송...“하반신 마비→출산 D-1에 교통사고(ft.음주운전)” 깜짝 (‘금쪽상담소’)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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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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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김송이 출산을 하루 앞두고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2일 전파를 탄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이하 '금쪽상담소') '가족 화해 프로젝트'의 첫 번째 고객님으로는 연애, 결혼 35년 차의 원조 한류 가수 클론의 강원래, 김송 부부가 출연했다.

강원래는 “저는 어렸을 때부터 아이들을 안 좋아했다. 아내도 우리 아이를 미워하지 말라고 했다. 막상 낳고보니 보기만해도 기쁘다”라며 요즘 정말 행복하다고 설명했다.

강선은 8번의 시험관 시술 끝에 낳은 아이라라고. 김송은 “결혼기념일 10주년이었던 날이었다”라며 아이의 임신소식을 결혼기념일에 알게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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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래는 아내가 출산 하루 전에 교통사고가 났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김송은 “음주 운전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와서 차량 두 대가 폐차했다”라고 설명했다. 강원래는 하반신 마비 교통사고를 언급하며 “저도 불법 유턴 차량과의 사고였다. ‘나한테는 더이상 행복은 없다’라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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