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 기자]
오픈AI의 '챗GPT'를 로그인 없이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로이터는 1일(현지시간) 오픈AI 계정을 만들지 않은 사람도 챗GPT를 로그인 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보도했다.
오픈AI는 "AI의 기능을 궁금해하는 모든 사람이 AI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새로운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셔터스톡) |
오픈AI의 '챗GPT'를 로그인 없이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로이터는 1일(현지시간) 오픈AI 계정을 만들지 않은 사람도 챗GPT를 로그인 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보도했다.
오픈AI는 "AI의 기능을 궁금해하는 모든 사람이 AI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새로운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22년 말 출시된 챗GPT는 그간 오픈AI 계정에 가입해야만 사용할 수 있었다. 가입이나 로그인 없이 사용하는 챗GPT는 일부 성능에 제한이 있기는 하지만 생성 내용에 질적인 차이가 없어 근본적인 서비스는 똑같다.
다만 로그인을 할 경우에는 챗GPT에 남긴 채팅 기록을 저장, 검토, 공유할 수 있고 음성 대화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또 '달리 3'과 같은 다른 오픈AI 제품은 여전히 계정 로그인이 필요하다.
또 오픈AI는 로그인 없이 사용할 경우 챗GPT를 남용할 위험성이 커지는 것을 막기 위해 오픈AI는 프롬프트와 생성되는 답변을 차단하는 항목의 범위를 넓히는 등 추가적인 콘텐츠 보호조치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오픈AI의 이러한 움직임은 지난달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영리가 아닌 인류의 공동 이익을 위해 AI를 개발하겠다던 회사의 사명을 포기했다며 오픈AI와 샘 알트만 CEO를 고소한 가운데 나온 것이다.
또 챗GPT는 지난해 5월 기준 18억명의 방문자를 기록한 뒤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이번 조치는 액세스 장벽을 낮춰 챗GPT의 접근성을 확대함으로써 더 많은 사용자를 유치하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박찬 기자 cpark@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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