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불후의 명곡' 최수종이 박서진이 부르는 '아씨'를 듣고 눈물을 흘렸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명사 최수종 특집 1부에서는 알리에 이어 박서진이 무대에 올랐다.
박서진은 이날 드라마 '아씨'의 OST였던 이미자의 '아씨'를 열창했다. 박서진은 "최수종 선배님의 어머니의 애창곡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최수종의 어머니는 최근 건강이 악화되신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명사 최수종 특집 1부에서는 알리에 이어 박서진이 무대에 올랐다.
박서진은 이날 드라마 '아씨'의 OST였던 이미자의 '아씨'를 열창했다. 박서진은 "최수종 선배님의 어머니의 애창곡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최수종의 어머니는 최근 건강이 악화되신 것으로 알려졌다.
'불후의 명곡' [사진=KBS] |
'불후의 명곡' [사진=KBS] |
박서진은 무대 직전 "(최수종 어머니께서) 이 무대 보시고 얼른 쾌차하셨으면 좋겠다"라면서 "오매불망 자나깨나 자식 걱정 뿐인 이 세상 어머니들께 이 곡을 바친다"고 덧붙였다.
명사 특집의 주인공인 최수종은 1987년 '사랑이 꽃피는 나무'로 데뷔,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며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다. 특히, '태조왕건' '대조영' '고려거란전쟁' 등 사극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발휘해온 최수종은 KBS '연기대상'을 4차례나 거머쥔 국민 배우다.
'명사특집 최수종 편'은 4월 6일에도 방송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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