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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미스트롯3'에서 진을 차지한 정서주는 종영을 기념해 29일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우승 소감에 대해 말했다.
16세의 어린 나이에 '미스트롯3' 진에 등극하며 최연소 우승자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정서주는 "'미스트롯3'라는 큰 프로그램에 나와서 톱7에 들고 진이 됐다는 게 실감이 안 난다"라며 "응원해주 신 가족들, 팬분들께 감사한 마음이라 보답하기 위해 더 열심히 하겠다"라는 소감과 다짐을 밝혔다.
콘서트를 함께 할 수 있는 톱10 진입이 목표였다는 "그것도 정말 높은 목표지만, 톱10까지만 들어가도 감사하겠다는 생각을 했다. 근데 톱 7 들어가고 1위까지 하게 돼서 실감은 안 나지만, 너무 감사한 마음이 큰 것 같다"라고 밝혔다.
방송에 출연해 부모님께 효도하고 싶다는 바람을 밝힌 바 있는 정서주는 이에 "엄마가 '미스트롯3' 때문에 일을 그만두시고 서울로 올라오셨다. 모둔 생활 포기하고 올라왔기 때문에 더 열심히 해서 효도해야겠다는 생각이 컸다"라면서도 "효도를 제대로 해보지는 못한 것 같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미스트롯3' 우승 상금 3억의 사용 계획을 묻자 정서주는 "아직 입금이 안 됐을 것 같다. 좀 늦게 들어온다"라며 "입금이 된다면 엄마 아빠 여행 보내드리고 할머니 할아버지 의료기기 사드리고 싶다. 남은 돈으로는 나중에 내 곡도 쓰면서 싱어송라이터가 되고 싶어서 기타도 사서 배우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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