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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미스트롯3'에서 선을 차지한 배아현은 종영을 기념해 29일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4R 무대 전 감기에 걸려 고생했던 경험을 회상했다.
배아현은 가장 기억에 남는 마스터의 조언을 묻는 말에 4R 무대 전 장윤정이 해준 조언을 꼽았다. 배아현은 "뽕커벨(4R) 무대할 때 감기에 걸려서 최종 리허설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라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힘든 상황 속 다가온 것은 장윤정 멘토였다며 "나한테 지금 라운드가 다른 참가자들도 많이 아프고 힘든 시기를 겪는 라운드라고 해주셨다. 그러면서 이 시기에 힘든 일을 겪어 나가면 더 좋은 성장을 하고 성적을 낼 수 있다고 말씀 해주셨던 게 더 기억에 남는다"라고 답했다.
배아현은 혹독한 감기에 걸린 적이 처음이라며 "긴 무명생활 때도 그렇게 감기가 들어본 적이 없어서 너무 놀랐다. 다음날이 녹화인데 목소리가 안 오니까 멘붕이었다. 근데 장윤정 마스터가 멘탈을 잡아줬다. 그래서 밤 10시에 링거를 처음으로 맞아봤다. 다행히 그 후에 목소리가 나와서 무사히 팀전을 마쳤다"라고 설명했다.
정서주와 오유진 역시 장윤정 마스터의 조언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털어놨다. 오유진은 "신곡 무대 하고 나서 장윤정이 여기 미스트롯 출전한 사람 중 스타성 1등이라고 해주셨다. 많은 분들께 그런 소리 듣는 게 행복해서 트로트 해왔는데 그 말을 장윤정 마스터가 해주니까 인정받은 느낌이어서 기분이 좋았다"라고 떠올렸다.
이어 정서주는 "'미스트롯3' 나가기 전 중2때 '장윤정 도장깨기'라는 프로그램에 나갔었다. 그때는 성량이 되게 작고 항상 먹는 소리가 있었는데 이번 경연에서 성량 커졌고 소리 좋아진 것 같다고 해주셨다. 달라진 점을 알아봐 주셔서 제일 기억에 남는다"라고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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