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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혜리, 태연과 첫 만남 회상→열애사에도 의연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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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혜리 태연 / 사진=유튜브 영상,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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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가수 겸 배우 혜리가 태연과의 우정을 자랑했다.

혜리는 29일 유튜브 채널 '혜리'에 '태연 l 쉬겠다더니 폭주하는 탱떤여자'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혜리와 태연은 다양한 대화를 나누다 첫 만남을 회상했다. 혜리는 "지인 중 겹치는 분들이 있어 우연히 보게 됐다. 나를 싫어하면 어쩌나 이런 생각도 들었고 너무 선배님이어서 무서웠지만 나를 보자마자 엄청 좋아해 주셔서 감동이었다. 처음 언니를 보자마자 고민 상담도 털어놓고 울었다"고 말했다.

이어 혜리가 "지금의 나라면 그럴 수 있을까 싶다. 내가 생각해도 이상했다. 내가 이 공간에서 태연을?"이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태연은 그런 혜리가 밉지 않았다며 "정말 부담스럽고 거부감이 느껴졌다면 내가 벽을 쳤을 것"이라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혜리는 태연의 노래 'To. X' 챌린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안무 정말 열심히 땄다. 두 시간 동안 연습했다"고 해 태연을 흐뭇하게 했다.

혜리는 이후 태연과의 촬영 후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을 SNS에 올리며 여전한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혜리는 최근 전 연인 류준열과 한소희의 공개 열애 소식이 전해진 뒤 SNS에 "재밌네"라는 글을 올려 주목받고 있다. 이후 '환승연애설'이 불거지자 "개인적인 감정으로 인해 생긴 억측과 논란들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한소희가 혜리에 대한 저격글을 남겨 또 다시 논란이 재점화됐다. 이에 혜리는 SNS에 평소와 다름없는 일상 사진 등을 게재할 뿐, 무대응으로 본업을 이어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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