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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이준 / 사진=M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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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이준이 자신의 연애 철학을 밝혔다.
27일 밤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배우 이준이 출연했다.
이날 이준은 함께 출연한 박위-송지은 커플을 보며 "진짜 부럽다"고 연신 한숨을 내쉬었다.
이준은 "연애하고 싶다. 저는 제 여자한텐 돈을 전혀 아끼지 않는다. 다 산다. 저 다 할 수 있다"며 "저는 저한테만 아끼고 주변 사람들한텐 다 쓴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이준은 "'백 예쁘다' 이러면 안 사준다. 그러면 방향제 같은 거 하나 사준다. 생일 선물로"라며 "한 번 샀으면 '네가 한 번 샀으니 내가 살게' 이런 마음이 고맙다. 그런 사람에겐 말하지 않아도 비싼 걸 사주게 된다. 사람 마음이 그렇다"고 자신의 연애 철학을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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