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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 (수)

김성은, 선글라스에 흑채까지 "아이 셋 낳으니 자꾸 머리 빠져" (햅삐김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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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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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김성은이 출산 후 나빠진 시력과 탈모를 고백했다.

28일 김성은의 유튜브 채널 '햅삐 김성은'에는 '김성은의 가방 속 유튜브 최초 공개. 화장품부터 꿀템들 전부 보여드릴게요. 김성은의 What's in my bag?'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성은은 "요즘 보니까 가방 공개하는 게 유행이더라. 오늘 제 가방을 공개하려고 한다"며 다양한 물건이 들어있는 가방을 열었다.

김성은은 "자주 들고 다니는 가방이다. 요즘 미니 백들이 유행인데, 짐이 많을 때는 넉넉한 사이즈의 가방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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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작은 카드지갑을 소개하며 "요즘 작은 가방을 많이 가지고 다니니까, 장지갑 같은 것보다는 작은 지갑이 나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성은의 가방 속에는 유튜브 촬영 때 사용하는 거치대, 모자, 선글라스, 치약, 영양제 등이 자리하고 있었다.

김성은은 "모자를 항상 가지고 다닌다. 머리를 잘 감지 않을 때도 있기 때문에 모자를 갖고 다닌다. 모자를 쓰면 머리를 잘 안 감아도 예뻐보이더라"며 웃었다.

또 선글라스를 들고 "저는 아들 때문에 축구 경기를 보러 많이 가는데, 햇빛 때문에 눈이 시릴 때가 많다. 멋 부리려고 쓰는 것이 아니고, 아이 셋을 낳다 보니까 시력이 안 좋아진건지 노안이 온 건지 선글라스를 끼고 보면 괜찮더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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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흑채를 소개하며 "숨기고 싶은 비밀이긴 한데, (이마 옆에) 머리가 빠지지 않나. 비어 보이는 부분에 발라주면 된다. 하다가 한 번 안하면 또 너무 비어 보이더라. 한 것과 안 한 것이 정말 다르다. 뭐 나이가 들었으니까 어쩔 수 없는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1983년 생인 김성은은 지난 2009년 전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사진 = 김성은 유튜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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