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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사진l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 |
가수 산다라박이 그룹 2NE1 해체 후 달라진 대우를 언급했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에는 ‘산다라박 데뷔 15년 동안 열애설이 없던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산다라박은 2NE1 해체 당시를 회상하며 “쉽지 않은 과정이었다. 이제 끝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2NE1이라는 집도 잃고, ‘이제 팬들은 어떻게 만나지? 콘서트도 못 할 거고, 무대에 서지 못할 텐데’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또 산다라박은 “(솔로로 나왔는데) 예전만큼 어딜 갔을 때 대우 받는 것도 너무 다르다. 온도차가 너무 심하고, 예능하거나 할 때 많이 다르다. 그래서 설움도 많았다. 그 때는 몰랐는데 상실감이 컸던 것 같다. 항상 같이 있던 친구들이 옆에 없으니까”라고 눈물을 쏟았다.
한편 산다라박은 2009년 2NE1 멤버로 데뷔했다. 2NE1은 2016년 해체됐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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