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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정동원, 父 논란 3주 만…얼굴 ‘꽁꽁’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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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사진=정동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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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정동원이 근황을 공개했다.

25일 정동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과거->현재. I LOVE YOU”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동원은 똑같은 장소에서 포즈를 취한 모습. 후드티 등 캐주얼한 차림의 정동원은 마스크와 모자를 쓴 채 얼굴을 가리며 시선을 모은다.

한편, 최근 한 매체는 정동원 아버지와 트로트 가수 A씨가 전속계약 갈등을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과정에서 정동원 아버지가 교도소에 수감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매체에 따르면 A씨는 정동원 아버지와 매니지먼트 계약서를 쓴 후 소통 문제 등으로 신뢰가 깨졌고, 전속계약 파기를 원했다. A씨는 “정동원 아버지와 연락이 두절돼 법률 대리인을 통해 확인해 보니 현재 수감된 사실을 알게 됐다”며 “그의 출소 일정은 모른다”고 밝혔다.

이후 정동원 소속사 쇼 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정동원 아버지와 관련된 보도에 대해 정동원은 해당 일을 전혀 알지 못했으며 현재 심적으로 매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번 일은 가족사인 동시에 정동원도 사실관계를 파악할 수 없는 아버지의 개인적인 일인 만큼 더 이상의 입장을 밝히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아직 미성년자인 정동원에게 상처가 될 수 있는 악의적인 보도는 삼가 달라”고 당부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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