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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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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스타일링 파격 변신…“아재 같은데 어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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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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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확 달라진 근황을 선보였다.

25일 임영웅은 자신의 팬카페에 “안녕하세요 가족 여러분 잘 지내시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임영웅은 안부를 물은 후 “그나저나 여러분 저 머리 짧게 깎고 너무 아재st인데 어쩌죠. 공연때까지 길러도 애매할 것 같은데. 34세면 좀 아재스러워도 괜찮을지요”라고 헤어스타일이 바뀌었음을 알렸다.

이어 “너무 별로면 가발이라도 쓸게요. 그럼 이만. 춍춍. 건행쓰”라고 전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임영웅은 한결 짧아진 머리에 선글라스를 쓰고 블랙, 화이트룩으로 시크한 매력을 뽐내 시선을 모은다.

한편, 임영웅은 최근 하나은행의 새 모델로 발탁됐다. 하나금융은 “세대와 성별을 가리지 않는 인기와 선행·기부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는 임영웅의 따뜻한 행보가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그룹 미션의 방향성과 일치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임영웅은 오는 5월 25일~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앙코르 공연을 펼친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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