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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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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포항, 클럽 대항 축구대회 개최... 청년·중년·장년부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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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사진=포항스틸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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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K리그1 포항스틸러스가 지역 최고의 팀을 가리는 클럽 대항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포항은 오는 30일 2024 포항스틸러스배 클럽 대항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3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31일과 4월 6일까지 총 3일 동안 진행된다.

포항시 지역 생활 축구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해 4년 만에 부활했다. 당시 33개 팀이 참가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올해는 32개 팀이 참가해 청년부, 중년부, 장년부로 나뉘어 경쟁한다. 경기는 전·후반 25분씩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마지막 날 시상식에는 각 그룹의 우승팀과 준우승팀, 3위 팀, 개인상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을 수여한다.

결승전에 앞서 여자축구팀의 오픈 경기도 열린다. 옆 구장에서는 2023 포항시장기 및 교육장배 초·중·고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을 대상으로 포항 선수단이 축구 클리닉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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