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 감독이 임시 지휘봉을 잡고 있는 우리 대표팀은 우리 시간으로 오늘 밤 9시 반, 태국 방콕에서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4차전을 갖습니다.
지난 21일 서울에서 열린 태국과의 경기에서 1대 1로 무승부를 기록한 우리 대표팀은 22일 태국 도착 이후 현지 적응 훈련을 통해 부족했던 공수의 균형을 맞추는 데 주력했습니다.
대표팀은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사실상 최종 예선 진출의 '9부 능선'을 넘지만, 비기거나 패할 경우 남은 싱가포르와 중국전에서 힘겨운 경쟁을 이어가게 됩니다.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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