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1에서 우승한 KT 롤스터 (사진제공: 넥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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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롤스터는 24일 서울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FC 온라인 국내 최상위 정규리그 2024 eK 리그 챔피언십 시즌 1 그랜드 파이널에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그랜드 파이널은 이번 시즌에 새로 도입된 플레이오프 최종 순위 결정전으로, 1라운드와 2라운드 종합 1위 KT 롤스터와 플레이오프 라운드2에서 광주FC를 꺾은 광동 프릭스가 만나 7판 4선승제로 맞붙었다.
3 대 3 다인전으로 진행된 1세트에서 KT 롤스터는 곽준혁, 김관형, 김정민, 광동 프릭스는 강준호, 최호석, 김시경이 출전했고, KT 롤스터가 적극적인 공격으로 몰아붙이며 2 대 1로 승리했다. 1 대 1 방식으로 치러진 2세트부터는 KT 롤스터가 탄탄한 수비를 선보이며 세트 스코어 4:1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KT 롤스터는 지난 시즌에 이어 두 시즌 연속 팀 우승과 개인전 우승을 동시에 성사시키며 총상금 5천만 원을 받았다. 최종 순위 1위부터 4위를 기록한 KT 롤스터, 광동 프릭스, 광주FC, 울산HD FC는 차기 eK 리그 챔피언십 시즌에 진출하며, 5위부터 7위 팀인 GEN.G, 대전하나시티즌, 수원삼성블루윙즈는 차기 시즌 진출을 위한 승강전에 돌입한다.
한편, 이번 그랜드 파이널에서 경쟁한 KT 롤스터와 광동 프릭스는 오는 4월 26일 개최되는 글로벌 국가대항전 FC 프로 마스터즈에 FC 온라인 한국 대표팀으로 선발됐다. FC 모바일에는 3월 동안 유저 대상으로 실시한 FC 프로 마스터즈 한국 대표 선발전 1위와 2위를 차지한 '소다' 홍지홍과 '조스카' 조환준이 출전한다.
자세한 내용은 FC 온라인 e스포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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