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2 (수)

말리닌, '4회전 점프' 6개 성공…역전 우승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세계 피겨선수권에서 미국의 19살 샛별 일리야 말리닌이 못 말리는 점프력으로 역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쿼드의 신이라는 별명대로 무려 6개의 4회전 점프를 완벽하게 뛰었습니다.

배정훈 기자입니다.

<기자>

쇼트프로그램에서 3위로 처졌던 말리닌은 프리스케이팅에서 4회전 점프를 6개나 배치해 승부를 걸었습니다.

4회전 반을 도는 주특기 쿼드러플 악셀을 시작으로 쿼드러플 러츠와 쿼드러플 루프, 쿼드러플 살코까지 완벽하게 성공하며 무더기 가산점을 챙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