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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세’ 카메론 디아즈, 둘째 아들 출산 “정말 축복받고 감사하다” [할리웃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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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할리우드 배우 카메론 디아즈. 사진 |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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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태형 기자] 할리우드 배우 카메론 디아즈가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23일(한국시간) 카메론 디아즈와 남편 벤지 메이든은 개인 채널에 “우리 아들 메이든의 탄생을 알리게 되어 기쁘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아이들의 안전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우리는 사진을 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태어난) 아기는 정말 귀엽다”고 전했다. 또한 “우리는 정말 축복받고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 우리 가족의 사랑을 당신의 가족에게 보낸다”고 덧붙였다.

카메론 디아즈는 2014년 영화 ‘애니’를 마지막으로 은퇴를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2022년 넷플릭스 ‘백 인 액션’으로 복귀할 것을 예고했다. 그는 ‘애니’에서 호흡을 맞췄던 제이미 폭스와 재회한다.

카메론 디아즈는 1994년 영화 ‘마스크’로 데뷔했다. 영화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1997),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1998), ‘미녀 삼총사’ 시리즈, ‘로맨틱 홀리데이’(2006), ‘마이 시스터즈 키퍼’(2009)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15년 6살 연하의 굿 샬롯의 기타리스트 벤지 메이든과 결혼했고, 지난 2019년 딸을 출산했다. 이후 5년 만에 둘째 아들을 출산해 축하를 받았다. tha9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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