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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PL) 간판스타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20일(한국시간)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에서 현재까지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추려 베스트 일레븐을 완성했다.
4-4-2 포메이션 아래 내로라하는 슈퍼스타들이 모두 이름을 올렸다. 기준은 20경기 이상 출전했던 선수들로 한정했다. 필드 플레이어는 모두 평균 평점 7점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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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전방부터 반가운 이름이 등장했다. 엘링 홀란(맨시티, 7.39)과 함께 손흥민(토트넘, 7.40)이 포함됐다. 올 시즌 손흥민은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주장으로서 맹활약하고 있다. 타고난 결정력으로 득점을 책임지고, 뛰어난 리더십으로 동료들을 아우른다. 토트넘 최종 순위가 손흥민 발끝과 골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손흥민 평점은 이번에 조명된 선수들 중에서도 4번째일 만큼 매우 높았다.
중원에는 두 팀이 독식했다.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과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 제자들이 이름을 올렸다. 필 포든(맨시티, 7.42), 데클란 라이스(아스널, 7.40), 로드리(맨시티, 7.56), 부카요 사카(아스널, 7.69)가 꾸준히 맹활약하고 있다.
수비는 안토니 로빈슨(풀럼, 7.02), 버질 반 다이크(리버풀, 7.30), 크리스티안 로메로(토트넘, 7.12), 키어런 트리피어(뉴캐슬, 7.18)가 차지했다. 눈길이 가는 선수는 역시 로메로다. 주장 손흥민을 도와 부주장으로서 토트넘 골문을 든든히 책임진다.
골키퍼 알퐁스 아레올라(웨스트햄, 6.92)까지 더해 베스트 일레븐이 완성됐다.
이번 시즌 PL은 여느 때보다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우승 경쟁은 아스널(1위, 승점 64)과 리버풀(2위, 승점 64) 그리고 맨시티(3위, 승점 63)로 좁혀졌다. TOP4 싸움은 아스톤 빌라(4위, 승점 56), 토트넘(5위, 승점 53)가 각축을 벌이고 있다. 잔류 경쟁은 셰필드 유나이티드(20위, 승점 14), 번리(19위, 승점 17), 노팅엄 포레스트(18위, 승점 21), 루턴 타운(17위, 승점 22), 에버턴(16위, 승점 25) 등이 벌이고 있다.
3월 A매치 데이를 맞아 휴식기에 들어간 PL은 이달 말에 재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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