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8 (목)

'돌아온 이정후' 동점 2루타 포함 멀티히트...타율 4할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허벅지 부상에서 복귀한 이정후가 멀티히트에 호수비까지 선보이며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이정후의 시범경기 타율은 4할로 올랐습니다.

보도에 이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허벅지 근육 부상으로 1주일 만에 그라운드에 돌아온 이정후.

LA 에인절스와의 시범경기에서 1회 초 선두타자로 나서 첫 안타를 만들어냅니다.

팀이 한 점 뒤져있던 3회에는 신중하게 공을 골라내며 볼넷으로 출루했고,

슬라이딩 캐치로 멋진 수비까지 선보였습니다.

이정후는 5회 시원한 동점 2루타로 역전의 발판을 만들었습니다.

[현지 중계방송 해설진 : 동점 주자를 불러들이는 적시타! 워닝트랙까지 굴러가는 이정후의 1타점 2루타입니다.]

이후 이정후는 대주자로 교체됐고, 팀은 5 대 2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시범경기 타율은 4할로 올랐습니다.

공수 모두 잘해내는 이정후의 활약에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스무스 리'라며 찬사를 보냈습니다.

경기 뒤 멜빈 감독은 현지 언론에 이정후의 타격이 환상적이라고 밝혔고

이정후는 개막전을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바람의 손자' 이정후는 29일 시작되는 샌디에이고와의 개막 4연전에서 메이저리그 정식 데뷔전을 치릅니다.

YTN 이지은입니다.

영상편집: 전주영

그래픽: 이원희

YTN 이지은 (je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총선은 YTN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