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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아빠랑 똑같은 걸 갖고 있다" 전 PL 공격수, 홀란드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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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파울로 완초페가 엘링 홀란드의 자세를 칭찬했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19일(이하 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PL) 출신 스트라이커 완초페는 엘링 홀란드가 그의 아버지와 공유하는 자질을 언급했다. 완초페는 엘링 홀란드의 아버지 알프잉에 홀란드와 3년 동안 함께 뛰었다. 완초페는 엘링 홀란드가 맨체스터 시티에 합류한 이후 부자 사이에 많은 유사점을 발견했다"라고 전했다.

완초페는 "두 사람은 확실히 같은 직업 윤리를 갖고 있다. 둘 다 항상 열심히 하고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매우 경쟁적인 사람들이다. 알프잉에 홀란드는 힘든 일을 두려워하지 않는 매우 훌륭한 동료였고 엘링 홀란드도 그와 같은 열정을 보여줬다"라고 밝혔다.

이어 "엘링 홀란드는 아직 PL에 대해 알아가는 중이고 상대팀도 이제 그를 잘 알고 있다. 그들은 엘링 홀란드와 경기를 해봤기 때문에 그의 움직임을 더 잘 알 것이다. 이는 그에게 도전이 될 것이다. 엘링 홀란드는 여전히 엄청나게 많은 득점을 넣고 있고 그는 여전히 어리기 때문에 계속 성장할 것이다"라고 칭찬했다.

홀란드는 브뤼네 유스를 거체 브뤼네에서 데뷔했다. 이후 몰데를 거쳐 잘츠부르크의 유니폼을 입었다. 오스트리아 리그는 홀란드를 담기에 너무 좁았다. 홀란드는 2018-19시즌에는 1경기 출장에 그쳤지만 다음 시즌 주전 공격수로 자리 잡았다. 홀란드는 전반기 동안 22경기 28골 7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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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활약에 많은 팀들이 관심을 보였다. 홀란드의 선택은 도르트문트였다. 홀란드는 도르트문트에서도 많은 득점을 뽑아냈다. 도르트문트에서 2시즌 반을 소화하면서 89경기 86골을 기록했다. 경기 당 1골에 육박하는 수치였다.

홀란드는 지난 시즌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하면서 프리미어리그(PL)에 입성했다. 홀란드는 PL에 오자마자 득점왕을 차지했다. 홀란드는 적응 기간 없이 득점을 뽑아냈다. 개막전부터 멀티골을 장식했고 시즌 내내 많은 득점을 기록했다. 홀란드는 36골로 PL 득점왕에 올랐다.

홀란드는 앨런 시어러와 앤디 콜의 PL 한 시즌 최다 득점(42경기 체제)이었던 34골을 넘었다. 38경기 체제에서 PL 한 시즌 최다 득점은 살라의 32골이었다. 홀란드는 지난 시즌 모든 대회에서 52골을 넣었다. 홀란드의 활약 속에 맨시티는 트레블을 달성했다.

이번 시즌은 부상으로 이탈한 기간도 있었고 지난 시즌만큼 파괴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래도 홀란드의 득점력은 다른 선수들과 비교할 수 없다. 이번 시즌도 리그 18골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홀란드는 2000년생으로 아직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선수다. 지금보다 더 좋은 공격수가 된다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리오넬 메시를 이을 차세대 축구 레전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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