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9 (목)

이슈 항공사들의 엇갈리는 희비

이스타항공, 4월부터 인천∼상하이 노선 운항 재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스타항공은 4월부터 인천∼상하이 노선에 재취항한다고 19일 밝혔다. 인천∼상하이 노선은 오는 4월 19일부터 주 3회(수, 금, 일) 일정으로 운항한다. 7월부터는 주 7회 매일 운항할 예정이다.

조선비즈

이스타항공 항공기/이스타항공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10시 30분에 출발해 푸둥공항에 오후 11시 30분(현지시각) 도착하고, 푸둥공항에서 다음 날 오전 12시 30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전 3시 3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이스타항공는 2020년 4월 이후 4년 2개월 만에 인천∼상하이 노선을 운항한다. 지난해 항공운항증명(AOC)을 다시 받으며 3월 운항을 재개한 이후 확보한 첫 번째 중국 노선이다.

이스타항공은 인천∼상하이 노선을 시작으로 올해 일본, 대만, 동남아 등 12개 이상의 노선에 취항할 예정이다.

윤예원 기자(yewona@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