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4.3.18/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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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19일 제22대 총선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과 공천자 대회를 열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공천자 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공천자 대회에는 한 위원장을 비롯한 윤재옥·나경원·안철수·원희룡 공동선대위원장과 공천이 확정된 4·10 총선 후보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 위원장은 254개 지역구 후보자들에게 공천장을 수여하고 개별 촬영을 진행한다.
이날 중앙선대위 발대식도 연다. 한 위원장과 공동선대위원장들이 총선을 앞둔 포부를 밝히고, '정치개혁' 퍼포먼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유의동 선대위 부위원장이 주요 총선 공약을 소개한다.
선대위는 지난 1월부터 '국민택배' 콘셉트로 진행해 온 총선 공약 발표 형식을 차용해 택배기사 복장을 하고 '국민의 미래를 배송합니다' 퍼포먼스 등을 준비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7일 지역구 254개에 대한 공천을 마무리했다. 보수정당이 전체 선거구에 후보를 낸 것은 제18대 총선인 2008년 이후 16년 만의 일이다.
국민의힘 총선용 비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도 전날(18일) 비례대표 명단과 순번을 확정해 발표했다.
민동훈 기자 mdh524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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