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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장군멍군' 6골 난타전 끝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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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에서 2연승을 달리던 선두 울산과 첫 승이 급한 최하위 인천이 불꽃 튀는 난타전 끝에 3대 3으로 비겼습니다.

마치 핑퐁게임 같았습니다.

울산이 전반 33분 프리킥에 이은 아담의 헤더로 기선을 잡자 인천이 바로 대세를 뒤집었습니다.

수비수 김영권의 백패스를 무고사가 가로채 골키퍼를 사이에 두고 주고, 받은 뒤 골망을 흔들어 동점을 만듭니다.

그리고 후반 3분 만에 무고사의 슈팅을 골키퍼가 쳐내자 박승호가 마무리하며 역전을 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