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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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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장하네...토트넘 떠나 브렌트포드 온 레길론, 대형사고쳤다! '9분 만에 퇴장+PK 헌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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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세르히오 레길론이 사고를 쳤다.

브렌트포드는 17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번리에 위치한 터프 무어에서 번리와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를 치르는 중이다. 브렌트포드는 승점 26(7승5무 16패)으로 15위에, 번리는 승점 14(3승 5무 20패)로 19위에 올라있다.

브렌트포드는 마크 플레켄, 매스 로슬레브, 얀카, 크리스토퍼 아예르, 네이선 콜린스, 레길론, 비탈리 야넬트, 프랭크 온예카, 마티아스 옌센, 요아네 위사, 이반 토니가 선발로 나섰다. 김지수는 벤치 명단에 있었다.

홈 팀 번리는 아랴네트 무리치, 다라 오셔, 테이럴, 산데르 베르게, 로렌즈 아시그농, 비티뉴, 다비드 다트로 포파나, 조쉬 쿨렌, 막시메 에스테베, 제이콥 브룬 라센, 윌슨 오도베르트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레길론이 전반 9분 만에 퇴장을 당했다. 레길론은 전반 5분 비티뉴가 돌파를 하는 걸 막으려던 레길론은 반칙을 범했다. 주심은 비디오 판독을 보고 레길론에게 퇴장을 선언했다. 비티뉴가 맞은 기회가 완벽하다고 판단을 했고 이를 레길론이 공과 상관없이 의도적으로 저지하려고 했기에 레드카드로 판단한 듯 보였다.

브렌트포드 선수들은 항의를 했지만 주심 판정은 달라지지 않았다. 레길론은 그라운드를 나갔고 페널티킥 키커로 나선 브룬 라센이 성공하면서 번리가 1-0으로 앞서갔다.

브렌트포드 상황은 좋지 못하다. 5경기 동안 이기지 못했다. 1무 4패를 기록 중이다. 무승 기간 중 4경기에서 2실점 이상을 허용했다. 허무하게 실점하는 경우가 많아 아쉬움이 컸다. 성적이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강등권과 가까워지고 있다. 빨리 부진을 탈피해야 하는 브렌트포드다. 번리는 잡아야 반등을 꿈꿀 수 있었는데 레길론 퇴장으로 어렵게 경기를 풀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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