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준, MLB 시범경기서 교체 출전해 안타…타율 0.375

오클랜드에서 빅리그 재입성을 노리는 박효준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마이너리그 초청선수 신분으로 미국프로야구(MLB) 시범경기에 출전하는 박효준(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이 교체 출전해 안타를 쳤다.

박효준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슬로언 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방문 경기에 7회말 수비 때 우익수로 교체 출전해 8회초 타석에서 중견수 앞으로 안타를 때렸다.

박효준의 시범경기 타율은 0.375(24타수 9안타)로 올랐다. 박효준은 불규칙한 출전에도 꾸준히 안타를 터뜨리며 빅리그 재입성 가능성을 키워가는 중이다.

오클랜드는 1-3으로 졌다.

cany9900@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