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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임종훈-신유빈, 혼합복식 4강 진출…파리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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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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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 관계로 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 [원문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sbs.co.kr/z/?id=N1007571345

탁구 혼합복식 임종훈-신유빈 조가 싱가포르 스매시에서 4강에 올라 파리올림픽 전망을 밝혔습니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시상식 장면 기억나시죠?

볼 하트 세리머니와 옷깃을 매만지는 동작으로 큰 화제가 됐던 혼합복식의 임종훈-신유빈 선수, 어제(13일) 메이저급 대회인 싱가포르 스매시 8강전에서 유럽선수권 은메달에 빛나는 루마니아의 강호를 만났습니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여전히 찰떡 호흡을 선보이며 이오네스쿠-쇠츠 조를 몰아붙였습니다.

게임 스코어 2 대 0으로 앞서다 마지막 세 번째 게임을 내줄 뻔했지만 듀스 끝에 역전승을 거두고 3 대 0 완승으로 가뿐히 4강에 올랐습니다.

(영상편집 : 이정택)

김영성 기자 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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