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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투코리아는 자회사 타이곤모바일이 모바일게임 '태왕 글로벌'의 사전예약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작품은 판타지 및 무협 MMORPG로, 내달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디테일을 살린 비주얼을 비롯해 자유로운 비행, 던전, 소셜 등 다양한 재미 요소들을 내세우고 있다.
이 회사는 블록체인 플랫폼 '게임 버스'를 통해 이 작품을 선보인다. 유틸리티 코인은 인게임 소비와 디플레이션 모델을 채택했다.
코인의 총 공급량은 1억 개이며, 이 중 75%의 코인은 5년에 걸쳐 게임에서 생산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유저는 코인 획득뿐만 아니라 코인을 융해해 게임 내 아이템과 교환할 수도 있다.
이 회사는 또 희귀하거나 한정판 장비, 액세서리, 탈것 등을 거래 가능한 NFT로 선보인다. 무과금 유저들도 이를 획득할 수 있고 원활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게임버스 플랫폼과 더불어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이 작품을 출시한다. 사전예약은 전용 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보물 뽑기령, 금화, 탈것단, 경험치 물약 등을 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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