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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한일 양국을 대표하는 슈퍼스타 이정후와 오타니의 첫 맞대결이 펼쳐졌는데요.
두 선수의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서울 개막전에 등판할 LA 다저스의 '1선발' 글래스나우를 상대한 이정후는 첫 두 타석에서 범타로 물러났고, 6회에는 바뀐 투수의 떨어지는 변화구에 속아 시범경기 세 번째 삼진을 당했습니다.
반면, 다저스의 오타니는 펄펄 날았습니다.
첫 타석 우전안타, 두 번째 타석 다시 우전안타에 이어, 6회 네 번째 타석에서는 바깥쪽 낮은 공을 그대로 밀어 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투런 아치를 그렸습니다.
시범경기 두 번째 홈런을 쏘아 올린 오타니는 타율을 5할7푼9리로 높였습니다.
개막전 출전을 위해 모레(15일) 한국에 오는 오타니는, 자신의 SNS에 태극기와 함께 손가락 하트를 선보이며 한국 팬들에게 강렬한 인사를 전했습니다.
배정훈 기자 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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