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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G 2024 페스티벌' 대표 이미지 /빅픽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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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최승진 기자] 'WCG 2024 페스티벌'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다. 스마일게이트는 파운딩 스폰서로 참여한다.
빅픽처인터렉티브는 'WCG 2024 페스티벌'이 자카르타 인도네시아 컨벤션 전시장(ICE BSD)에서 오는 8월 31일부터 이틀간 개최한다고 13일 공식 발표했다.
빅픽처는 개최 배경에 대해 "글로벌 팬들에게 더욱 다가가기 위해 젊은 세대의 인구 비율이 높고 동남아시아 게임과 e스포츠 시장을 선도하는 국가 중 하나인 인도네시아를 올해 개최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WCG 2024 페스티벌'은 각국 대표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하는 국가별 고유 콘텐츠인 'WCG 챌린지', WCG 챌린지 참여국들이 경쟁하는 국가대항 콘텐츠 'WCG 라이벌즈' 그리고 전 세계 인플루언서들이 한자리에 모여 콘텐츠를 선보이는 'WCG 페스티벌'로 구성됐다.
'WCG 2024' 총괄 담당자인 민경준 빅픽처 본부장은 "WCG 2024를 통해 전 세계 인플루언서들과 게이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WCG 2024' 시작을 알리는 WCG 챌린지는 오는 20일 한국 챌린지를 시작으로 일본, 미국,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여러 국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빅픽처는 최근 대성창업투자, 하나벤처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우리벤처파트너스, 디티앤인베스트먼트, 대신증권 등 6곳으로부터 133억원을 투자받았다. 회사측은 이에 대해 이번 투자로 약 400억원의 누적 투자 금액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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