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정의당 김준우 녹색정의당 상임대표가 13일 국회에서 비례대표 후보를 발표하고 있다. /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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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녹색정의당이 4·10 총선에 출마할 비례대표 후보 1번으로 로 나순자 전 보건의료노조위원장을 지명했다.
김준우 녹색정의당 상임대표는 13일 국회에서 나 전 위원장을 포함한 비례대표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녹색정의당 비례대표 2번에는 허승규 후보, 3번에 이보라미 전 전남도의원, 4번에 권영국 변호사, 5번에 김옥임 당 제주도당위원장이 배치됐다. 김 상임대표는 6번 후보로 출마한다.
여성이자 노동 후보로 1번을 받은 나 후보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보건의료노조위원장을 세 차례 지내고 최근 녹색정의당 2호 영입 인재로 합류했다. 2번 허 후보는 녹색당 출신으로 지난 2022년과 2018년 지방선거에서 경북 안동 마 선거구에 출마해 10% 중후반대의 득표율을 기록한 선거 경력이 있다. 3번 이 후보는 앞ㅅ헌 경선 투표에서 최다 득표를 했다.
그 뒤로 7번 후보에는 문정은 당 광주시당위원장, 8번 조천호 전 국립기상과학원장, 9번 신현자 당 여성위원장, 10번 정미정 한국장애인자립센터 총연합회 충북 대표, 11번 정유현 당 공동 사무처장, 12번 이효성 강원도당 사무처장, 13번 김민정 당 대변인, 14번 팽명도 당 장애인위원장이 배치됐다.
녹색정의당은 명단에 대한 찬반을 묻는 당원 투표를 진행한 뒤 16일 전국위원회에서 결과를 인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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