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쿠팡플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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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김병현·이대호·김광현 등이 ‘메이저리그(MLB) 월드 투어 서울 시리즈 2024’을 함께한다. 걸그룹 (여자)아이들과 aespa(에스파)는 축하공연을 통해 K팝을 전세계에 알린다.
서울시리즈 공식 파트너인 쿠팡플레이는 사상 처음 국내에서 열리는 메이저리그 개막전인 ‘서울시리즈’의 축하 공연과 중계진 라인업을 13일 공개했다.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방한, 경기를 펼치는 이번 시리즈는 17~21일까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다.
이번 중계는 메이저리그 선수 출신의 김선우 해설위원, 메이저리그 전문가로 꼽히는 송재우 해설위원을 비롯해 스포츠 중계 베테랑인 한명재, 정용검 캐스터 등이 맡는다. 또 메이저리그 ‘선구자’ 격인 박찬호와 김병현, 역시 메이저리그 경험이 있는 이대호와 김광현 등도 게스트로 참가한다.
걸그룹 에스파(aespa)가 지난 2월 18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4'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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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사진 큐브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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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 축하 무대는 글로벌 K팝 열풍 중심에 있는 실력파 걸그룹 (여자)아이들(21일)과 에스파(20일)가 나서 뜨거운 열기를 더한다.
현재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시범경기를 치르는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선수들은 14일 경기까지 마치고 전세기에 올라 서울에 15일 도착할 예정이다.
양 팀 선수들이 시차 및 고척스카이돔 적응 훈련을 마친 뒤, 17일 다저스-키움 히어로즈(정오), 야구대표팀-샌디에이고의 평가전이 열린다. 다음날인 18일에도 샌디에이고-LG 트윈스(정오), 야구대표팀-다저스(오후 7시)의 연습 경기가 이어진다.
이들은 20일과 21일 오후 7시 5분 맞대결한다.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첫 MLB 공식 경기이자 미국 밖에서 열리는 9번째 MLB 정규리그 개막전이다.
서울시리즈 1차전 선발투수로 다저스는 타일러 글래스노, 샌디에이고는 다르빗슈 유를 예고했다. 2차전에는 다저스 야마모토 요시노부와 샌디에이고 조 머스그로브가 등판한다.
한편 쿠팡플레이는 17일 스페셜 경기를 시작으로 20~21일 메이저리그 개막 2연전까지 총 6경기와 선수단의 입국, 공식 훈련 등 전 과정을 중계할 예정이다.
조문규 기자 chom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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