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6 (화)

이슈 총선 이모저모

정부, 총선 앞두고 보이스피싱 미끼 문자 등 일제 점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강건택 기자 = 중앙전파관리소는 13일부터 한 달 동안 보이스피싱 예방과 근절을 위해 무등록 문자서비스 제공자에 대한 일제 점검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다음 달 10일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폭증하는 선거 문자에 편승해 해외 통신사를 경유해서 국내 이용자들에게 보이스피싱 미끼 문자, 불법 광고, 도박 등 불법성 문자를 발송하는 무등록 문자서비스 제공자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중앙전파관리소는 해외로 문자 발송을 경유하는 웹사이트를 중점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관계 행정기관, 주요 통신사업자 등과 긴밀히 협조해 무등록으로 의심되는 문자서비스 등에 대한 제보를 받아 필요시 현장 조사도 한다.

등록하지 않고 문자서비스를 제공하는 웹사이트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등 강력한 조치를 하겠다고 중앙전파관리소는 덧붙였다.

연합뉴스

중앙전파관리소
[촬영 안 철 수, 재판매 및 DB금지]


firstcircl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