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현장인력양성원 |
(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경주에 있는 원전현장인력양성원은 다음달까지 하반기(7∼12월)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원전현장인력양성원은 원자력산업에 특화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경북도, 경주시, 한국수력원자력이 출연한 교육기관이다.
미취업자 과정은 비파괴검사, 전기제어, 용접 등 3개 과정이고 재직자 과정은 기계, 전기, 계측 등 21개 과정이다.
미취업자 과정 모집 대상은 고용보험 미가입자 및 구직희망자, 재직자 과정 모집 대상은 한수원 및 원전·화력·발전정비 협력사 직원이다.
양성원은 미취업자 과정에는 교육비를 받지 않고 훈련장려금 40만원을 매달 지급하며 교재비와 재료비, 실습복 등을 제공한다.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에 대해서는 우대사항을 적용한다.
재직자 교육과정에는 생활실과 식사를 제공하지만 교육비를 일부 받는다.
지난해 미취업자 교육과정 이수 후 취업률은 73% 수준이다.
자세한 내용은 원전현장인력양성원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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