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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는 지난 10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에서 아스톤 빌라에 4-0 대승을 거뒀다.
이날 대승의 일등 공신은 손흥민이었다. 손흥민은 제임스 매디슨의 선제골로 앞서가던 후반 8분 브레넌 존슨의 득점을 도왔다. 이어서 후반 추가시간 1분에는 직접 득점을 기록했고, 추가시간 4분에는 티모 베르너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총 1골과 2개의 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은 토트넘에 승점 3점을 안겼다.
손흥민의 활약과 별개로, 후반 20분에 나온 존 맥긴의 퇴장 장면은 큰 화제를 모았다. 맥긴은 데스티니 우도기를 향해 무리한 태클을 범했고, 주심은 위험했다는 판정을 내리며 레드카드를 선언했다. 자연스레 맥긴은 동업자 정신이 없다는 비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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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파울 장면이었지만, 이 상황이 주목을 받는 이유는 따로 있었다. 캐시는 작년 11월 경기 도중 벤탄쿠르를 부상시킨 장본인이었기 때문이다.
당시 벤탄쿠르는 십자인대 파열에서 회복해 선발 복귀전을 가졌다. 그런데 캐시의 거친 태클로 또 부상을 당한 것이다. 벤탄쿠르는 캐시의 태클 이후 다시 경기를 뛸 것처럼 보였지만, 통증을 느끼며 다시 쓰러졌다. 결국 벤탄쿠르는 복귀전에서 부상으로 쓸쓸히 물러나야 했다.
캐시는 이 태클뿐만 아니라 2021-22시즌에는 절정의 폼을 보여주고 있던 라이트백 맷 도허티를 부상시킨 전적이 있다. 도허티는 이날에 당했던 부상 이후 경기력이 돌아오지 않으며 토트넘을 떠나야 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캐시가 도허티에 이어 벤탄쿠르까지 부상시키자, 토트넘 팬들은 캐시를 엄청나게 비판했다. 그렇기에 이날 경기서 벤탄쿠르가 캐시에게 한 태클을 두고 통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토트넘 관련 소식을 다루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인 ‘spursrelatedmedia’는 벤탄쿠르의 태클 영상과 함께 “빌라 파크에서 대승을 거두는 순간 벤탄쿠르가 캐시에게 한번 (태클했다)”라며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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