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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성규 "4·10총선은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오만 심판하는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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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대본부 관계자 200여 명 참석한 가운데 총선 필승 위한 임명장 수여

더팩트

제22대 총선 인천 남동갑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예비후보가 선대위 관계자들과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맹성규 예비후보 선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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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인천= 김재경 기자] 인천 남동갑에서 3선 도전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9일 200여 명의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총선 필승을 향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남동갑 지역은 인천시청과 교육청이 위치한 ‘인천 정치 1번지’이자, 인천지역 선거의 민심 바로미터로 보는 중요한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를 반영하듯 이날 치러진 맹성규 예비후보의 선대위 임명장 수여식에는 남동갑 지역 시구의원과 특보단을 비롯해 고문, 선대위원장, 선대본부장, 자문위원 등 선대위 관계자들이 모두 모여 4.10총선 승리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특히 민주당 당내 경선에 함께 참여했던 고존수 예비후보 역시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참여하면서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오만을 심판하기 위한 ‘원팀’ 구성 역시 마무리 됐다.

맹성규 예비후보는"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오만을 심판하는 선거로서 어느 때보다 통합과 단결이 중요하다"면서 "원팀 정신으로 반드시 승리해 대한민국과 남동의 중단 없는 발전을 이어나가자"고 말했다.

맹성규 예비후보는 인천 신흥초, 상인천중, 부평고를 졸업한 인천 토박이로 제31회 행정고시 합격 후 국토교통부에서 약 30여 년 근무했으며, 14대 강원도 경제부지사, 국토부 2차관을 역임한 민주당 내 대표적인 경제전문가 꼽힌다.

지난 2018년 재보궐 선거를 통해 20대 국회 입성 후 연임에 성공, 민주당 전세사기대책 특별위원장, 아파트 부실시공 T/F단장을 맡아 맹활약 중인 맹 예비후보는 오는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infac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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