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의원은 오늘(10일) 당의 결정에 따르고 민주당다운 민주당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는 입장문을 냈습니다.
이어 당 지도부의 불공정하고 불투명한 공천 시스템을 바로 세우기 위해 단식농성에 나섰지만, 지금은 윤석열 검찰 독재 심판이라는 대의를 위해 힘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다만 노 의원은 민주당 사당화와 계파·패거리 정치를 국민이 걱정한다면서 지도부의 공천 전횡으로 총선에서 패배한다면 반드시 그 책임을 져야 할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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