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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메로한테 머리채 잡힌 것도 서러운데...1015억 수비수 "쫓겨날 가능성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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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이번 시즌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7일(한국시간) “마르크 쿠쿠렐라는 이번 시즌 첼시에서 판매될 선수 중 한 명으로 예상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FC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의 레프트백인 쿠쿠렐라는 헤타페를 거쳐 2021년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 입단했다. 곧바로 왕성한 체력과 뛰어난 기동력을 바탕으로 왼쪽 측면을 활발하게 누볐다. 또한 빠른 발을 활용한 수비 커버와 정확한 태클 능력도 갖춘 선수로 평가받았다.

브라이튼 첫 시즌이 끝난 후에는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와 구단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는 등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곧바로 첼시가 관심을 드러냈다. 당시 첼시는 쿠쿠렐라 영입에 보너스 포함 6,200만 파운드(약 1,051억 원)를 쏟아 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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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첼시에서의 첫 시즌은 팀의 부진과 함께 최악으로 남게 됐다. 시즌 내내 기복 있는 경기력을 선보였다. 게다가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토트넘 홋스퍼전에서는 경기 도중 크리스티안 로메로에게 머리채를 잡히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당시 휘슬을 잡았던 앤서니 테일러 주심은 로메로의 파울을 선언하지 않았다.

시즌이 끝난 후에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또한 시즌 개막 직후 주전 레프트백인 루크 쇼를 잃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연결되기도 했다. 하지만 쿠쿠렐라는 끝내 잔류를 확정했고, 이번 시즌 주전 경쟁에 돌입했다.

하지만 쿠쿠렐라는 이번 시즌 단 12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다. 게다가 작년 12월에는 발목 부상을 당하며 팀에서 오랫동안 결장했다. 최근에서야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복귀했다. 그리고 점점 첼시에서의 영향력이 줄어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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