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오른쪽). 두 사람은 총선을 34일 앞둔 7일 경기도 각 지역구를 방문해 예비후보 지원유세에 나선다. /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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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총선을 34일 앞두고 거대 양당 수장들이 국내 최대 표밭인 경기도를 찾아 지원 유세에 나선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7일 오후 수원정·병·갑을 차례로 방문해 각 지역구에 출마한 이수정·방문규·김현준 예비후보 지원 유세를 할 계획이다.
한 위원장은 오후 3시 영통구 매탄동에서 이 예비후보와 거리 인사를 진행한다. 이후 팔달구 지동못골시장으로 이동해 상인연합회와 간담회를 한 뒤 방 예비후보와 함께 인근 지동시장, 미나리광시장, 못골시장 유세에 나선다. 오후 5시 장안구 정자동에서 김 예비후보와 시민들을 만난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도 경기도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 지원에 나선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30분 양평군을 방문해 양평군청 인근에서 여주·양평에 출마한 최재관 예비후보와 함께 거리 유세를 진행한다. 오후 2시 이천시 소재 SK하이닉스 이천 캠퍼스로 이동해 '종합 반도체 강국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현장간담회에 참석할 계획이다.
정경훈 기자 straigh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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