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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TBR스포츠’는 6일(한국시간) “미키 반 더 벤은 ‘옵투스 스포츠’에 출연해 손흥민을 극찬했다”라고 전했다. 반 더 벤은 인터뷰를 통해 “훈련에서 손흥민을 막는 것은 무척 어렵다. 나는 그를 정말 높게 평가한다”라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반 더 벤은 “손흥민은 최고의 선수이기도 하며, 주장으로서나 경기장 안팎에서 그는 항상 팀을 이끌고 싶어 한다. 경기장 밖에서도 손흥민은 항상 축구에 대해 생각합니다. 물론 개인적인 대화를 나누기도 하지만, 손흥민은 항상 축구에 대해 생각한다. 경기장에서 손흥민이 얼마나 수준급인지 알 수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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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부임한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선택을 받아 토트넘의 주장 완장을 착용했다. 탁월한 리더십을 토트넘의 상승세를 이끌었으며, 시즌 초반에는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토트넘은 작년 여름 해리 케인을 바이에른 뮌헨으로 보낸 뒤, 최전방을 히샤를리송에게 맡겨야 했다. 하지만 히샤를리송이 초반 경기에서 부진하자, 곧바로 손흥민이 최전방에 섰다. 그리고 손흥민은 곧바로 2023-24시즌 4라운드 번리전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이후 히샤를리송이 살아나며, 원래 자리인 측면 공격수로 돌아갔지만, 여전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현재까지 손흥민은 리그 23경기에 출전해 13골을 넣었다. 팀 내 최다 득점자로 올라섰다. 자연스레 반 더 벤이 엄지를 치켜세울 수밖에 없는 활약이다.
한편 반 더 벤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볼프스부르크를 떠나 토트넘에 합류했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까지 에릭 다이어와 다빈손 산체스 등의 기존 수비수들이 불안함을 노출했고, 결국 반 더 벤을 영입해 수비진 보강에 성공했다.
반 더 벤은 이적과 동시에 빠른 적응력을 보여주고 있다. 적극적인 수비와 엄청난 스피드를 활용해 경기마다 상대 공격수들을 철저히 막아내고 있다. 특히 193cm의 신체 조건에도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빠른 속력을 기록했다. 반 더 벤의 최고 속력은 무려 37.38km/h가 나왔다.
반 더 벤은 자신의 속력을 묻는 질문에 “나는 키가 크기 때문에 사람들은 내가 빠르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후 사람들은 내가 달리는 모습을 보고 빠르다는 것을 인정해 줬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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