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물가(CG) |
물가상승률은 작년 8월 3.2%를 시작으로 5개월 연속 3%대를 기록하다가 지난달 2%대로 내려앉았지만, 한달만에 다시 3%대로 복귀했다.
기상 조건이나 계절에 따라 가격변동이 큰 신선과일·채소·어개(어류와 조개) 등 55개 품목으로 작성한 신선식품 지수는 139.90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21% 상승했다.
구체적으로는 신선과일이 1년 전보다 39.3% 올랐고, 신선채소와 신선어개도 각각 14.9%, 3.7% 상승했다.
품목별로는 귤(90.7%), 토마토(60.1%), 키위(57.8%), 사과(50.5%)가 큰 폭으로 올랐다.
지역난방비와 도시가스비도 전년도에 비해 각각 12.2%, 4.9% 뛴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의 구입 빈도가 높은 144개 항목으로 구성돼 전체 소비자물가지수보다 체감물가에 가까운 생활물가지수는 116.02로 전년 같은 달보다 3.3% 올랐다.
vodcast@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