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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출산' 부부, 서장훈도 감탄한 '얼굴 천재' 아들 (고딩엄빠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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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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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고딩엄빠4'에서 얼굴 천재 DNA를 물려받은 아들이 등장한다.

6일 방송되는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에서는 김세희X이대건 부부가 나란히 스튜디오를 찾는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세희는 19세에 엄마가 된 사연과 함께, 남편과 떨어지면 분리 불안 증세를 보이는 속사정을 털어놨다.

김세희 이대건 부부는 등장과 동시에 "부부가 둘 다 얼굴 천재네"라는 스튜디오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김세희 이대건 부부는 경상남도 경산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얼굴 천재 부부의 유전자를 물려받은 만 2세 아들 하준이가 등장하자, 스튜디오 출연진들은 "진짜 얼굴 천재는 따로 있었네"라며 감탄을 연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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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얼마 후, 김세희는 가장 먼저 기상해 온 집안의 불을 환히 켜는 것은 물론, 자꾸 뒤를 돌아보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김세희는 "하준이와 밖에서 놀고 올 테니 집에서 쉬고 있어"라는 남편의 배려에도, "혼자 있기 싫다. 같이 가자"라며 남편과 아이를 뒤따라 나섰다.

"일반적으로 남편들이 저런 제안을 하면, 아이 엄마가 제일 좋아하지 않냐"라는 스튜디오 출연진들의 반응 속 김세희는 이후로도 "장을 보고 올 테니 하준이랑 먼저 (집에) 올라가 있어"라는 남편의 말에 "무섭다"며 주저했다.

"대낮의 아파트에서 무서울 게 뭐가 있지?"라는 MC들의 의문이 제기되는 가운데, 김세희가 남편과 떨어지기 싫어하는 분리불안 증세를 보이는 이유가 무엇인지 드러났다.

제작진은 "김세희의 숨겨진 사연을 듣게 된 3MC가 따뜻한 조언을 건넬 예정이다. 김세희가 항상 남편, 아들과 완전체로 다닐 수밖에 없는 이유가 무엇인지, 혼자만의 공포를 극복하고 웃음을 되찾을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라고 밝혔다.

김세희가 극심한 불안 증세를 보이게 된 사연은 6일 오후 10시 20분 '고딩엄빠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N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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