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윤진이, 다니엘 헤니 닮은 남편 공개

‘동상이몽2’ 사진|SBS방송화면 캡처

배우 윤진이가 다니엘 헤니 닮은꼴 남편을 공개했다.

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윤진이가 남편 김태근과 첫 등장했다.

드라마 ‘신사의 품격’, ‘신사와 아가씨’ 등에서 톡톡 튀는 매력으로 사랑받은 윤진이는 지난 2022년 4살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1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다음해 3월 딸을 안았다.

다음 주 예고편에 등장한 윤진이는 남편과 첫 만남을 회상하며 “남다른 슈트핏에 서스펜더까지 하고 있었다. 의자에 앉아서 저한테 ‘와인 한 병 드실래요?‘라고 하더라. 멋있었다. 사람들이 다니엘 헤니 닮았다고 한다. 제가 그 매력에 빠져서 여기까지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결혼하고 나서 알게 됐는데, 다니엘의 ’헤‘자도 본 적이 없다”며 “연애 때는 이러지 않았다. 나랑 너무 잘 맞을 것 같고 그랬는데 속았다”고 털어놔 궁금증을 자아냈다.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