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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페드로 포로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2023-24시즌이 어느덧 후반기에 접어들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는 평소보다 치열한 우승 싸움이 벌어지고 있다. 스페인 라리가는 지로나가 주춤하는 사이 레알 마드리드가 치고 올라갔다. 독일 분데스리가는 레버쿠젠 무패 행진이 계속되고 있다. 이탈리아 세리에A는 인터밀란이 선두 굳히기에 들어갔다. 프랑스 리그앙은 압도적인 전력을 갖추고 있는 파리 생제르맹(PSG) 독주 체제다.
그렇다면 현재까지 가장 돋보인 선수는 누굴까. '스코어 90'은 '소파 스코어'에서 부여하는 평점을 기준으로 '현시점 유럽 5대 리그 베스트 일레븐'을 선정해 공유했다.
최전방은 킬리안 음바페(PSG, 7.99), 해리 케인(뮌헨, 7.8), 르로이 사네(뮌헨, 7.8)다. '메날두 시대'를 이을 공격수로 평가받는 음바페와 엘링 홀란 중 음바페만 포함됐다.
중원은 주드 벨링엄(레알, 8.11), 로드리(맨시티, 7.98), 사비 시몬스(라이프치히, 7.74)다. '지네딘 지단 후계자' 벨링엄은 이번 시즌 가장 센세이션한 선수 가운데 하나다.
4백 라인은 알레한드로 그리말도(레버쿠젠, 7.78), 알레산드로 바스토니(인테르, 7.42), 버질 반 다이크(리버풀, 7.74), 페드로 포로(토트넘, 7.74) 조합으로 구성됐다.
포로가 눈에 띈다. 이번 시즌 토트넘 완전 이적 이후 본격적으로 잉글랜드 무대를 누비기 시작한 포로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중용 받으며 측면 핵심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좌측 데스티니 우도지와 우측 포로는 엔제볼 핵심으로 평가받는다. 현재는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 에메르송 로얄이 빈 자리를 메우고 있다.
마지막 골키퍼 모리 디아우(클레르몽, 7.53)까지 더해 베스트 일레븐이 완성됐다.
물론 평점이 모든 활약을 대변할 순 없다. 팬들은 엘링 홀란(맨시티),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인테르), 부카요 사카(아스널), 케빈 더 브라위너(맨시티), 제레미 프림퐁(레버쿠젠) 등등 각자가 생각하는 최고의 선수들을 댓글로 남기며 의견을 주고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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