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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맨유 출신' 린가드, 아쉬운 K리그 데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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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교체출전, 공격포인트 없이 첫 옐로카드

아시아투데이

2일 K리그 데뷔전을 치른 린가드/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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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출신 린가드(FC 서울)가 K리그 무대 데뷔전을 치렀지만 기대와 달리 아쉬움을 남겼다.

린가드는 2일 광주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라운드 FC서울과 광주FC의 경기에 후반 31분 교체 투입 됐지만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주로 오른쪽 측면 전방에서 뛰며 의욕적으로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상대 밀집 수비에 막혀 득점 기회를 잡지 못했다. 투입 직후 페널티아크 뒤편에서 왼발 슈팅을 날렸지만 공은 골문을 크게 벗어났다. 공격포인트도 올리지 못했다. 오히려 후반 추가 시간 상대 역습을 태클로 거칠게 저지하다가 K리그에서 처음으로 옐로카드를 받았다.

서울은 이날 전반 20분 광주의 이희균에게 실점하며 0-1로 끌려갔다. 후반 중반이 넘도록 공격이 잘 풀리지 않자 김기동 서울 감독은 분위기 반전을 위해 린가드를 투입했다. 서울은 상대에게 한골을 더 내주며 0-2로 완패했다.

김 감독은 "우리가 긴 시간을 함께하지 못해서인지 자기가 예전에 보여줬던 전성기 모습은 아니었다"며 '합격점'을 주지는 않았다. 그러나 "좋은 모습을 몇 번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한번 잘 만들어보겠다"고 기대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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