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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3 (토)

괜히 나댔다가...친정 무시한 1700억 공격수, 올여름 '왕따' 걱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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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불투명한 미래를 앞두고 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9일(한국시간) “FC바르셀로나는 주앙 펠릭스를 완전 영입할 가능성이 낮다. 재임대 영입만 고려 중이다”라고 전했다.

펠릭스는 한때 제2의 호날두라는 별명을 가졌을 정도로 놀라운 재능을 선보였다. 탁월한 축구 센스와 볼을 가졌을 때의 능력이 뛰어나다. 간결한 돌파와 화려한 드리블로 상대 수비를 혼란에 빠뜨리는 유형이다. 또한 정교한 슈팅 능력을 갖췄다.

이러한 재능을 인정받은 펠릭스는 2019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입단에 성공했다. 당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투자한 이적료는 무려 1억 2,600만 유로(약 1,700억 원)였다. 펠릭스의 잠재력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알 수 있었던 액수다.

하지만 펠릭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입단 후 기복 있는 경기력을 선보였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통산 131경기에 출전해 34골과 18개의 도움을 기록 중이다. 어마어마한 이적료를 고려했을 때, 분명 아쉬운 활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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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더해 펠릭스는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과 불화를 낳았다. 결국 지난 시즌 도중 쫓겨나듯 첼시로 임대를 떠났다. 하지만 첼시에서도 부진했다. 총 20경기에 출전했지만 4골에 그쳤다. 시즌이 끝난 후 펠릭스는 다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돌아왔다.

복귀 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펠릭스의 관계는 냉전이었다. 펠릭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길 원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역시 펠릭스 방출을 원했지만, 너무 비싼 이적료를 책정한 탓에 방출은 쉽지 않았다.

그러던 중, 이적시장 막바지에 결국 바르셀로나 임대가 확정됐다. 완전 이적 옵션이 없는 단순 1시즌 임대였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같은 리그 팀으로 이적한 펠릭스는 친정팀을 상대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스페인 라리가 14라운드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선제 결승 골을 넣은 뒤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셀레브레이션을 펼쳤다. 친정팀에 대한 예우는 없었고, 당연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분노했다.

이후 펠릭스는 기복 있는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총 30경기에 출전해 8골과 5개의 도움을 기록 중이다. ‘마르카’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현재 펠릭스 완전 영입을 원하고 있긴 하다. 하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책정한 몸값이 너무 높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펠릭스의 이적료로 최소 7,000만 유로(약 1,013억 원)를 원하고 있다. 바르셀로나의 재정 상황을 고려했을 때 완전 영입은 어려울 전망이다.

이러한 상황에 따라, 바르셀로나가 완전 영입하지 않는다면 불화가 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돌아가야 한다. 만약 돌아간다면 감독과 동료들의 무시를 한 몸에 받을 수 있다. 펠릭스 입장에서 두려운 미래가 펼쳐지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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