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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오마이걸 탈퇴’ 진이, 카리나 조롱 논란 해명 “무례로 보였다면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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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오마이걸 출신 진이가 에스파 카리나를 조롱했다는 지적에 사과했다.

진이는 29일 자신의 SNS에 “무례로 보였다면 죄송하다. 그저 나도 가장 좋아하는 멤버로서 아쉬운 의미였다”글을 게재했다.

앞서 진이는 “카리나카리나카리나난리나ㅋㅋ” 글과 함께 두 손을 모으고 눈을 맞는 모습이 담긴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매일경제

오마이걸 출신 진이가 에스파 카리나를 조롱했다는 지적에 사과했다.사진=신혜진 인스타그램


의미없는 글로 끝날 수 있었지만 게시글을 올린 날이 에스파 멤버 카리나와 배우 이재욱이 열애를 인정한 날이었던 것.

이에 많은 팬들이 진이가 뜬금없이 카리나를 언급했다며 비난이 쏟아졌다.

한편 진이는 거식증 증세로 치료를 위해 오마이걸 활동을 중단했다가 2017년 팀을 탈퇴했다.

한편 진이는 지난 2015년 그룹 오마이걸로 데뷔했으나 거식증으로 인한 활동 중단 끝에 2017년 팀을 탈퇴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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