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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유태오 "한양대 농구부서 머리 박고 야구 배트 부러지도록 맞아…軍보다 더 극단적"[인터뷰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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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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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배우 유태오가 험난했던 과거를 합숙 생활을 떠올렸다.

유태오는 29일 오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군대보다 험난했던 과거 농구부 시절을 떠올렸다.

유태오는 '패스트 라이브즈' 속 군대 장면 촬영이 힘들지 않냐는 물음에 "군대보다 더 극단적인 것을 겪어봤다"라며 과거 농구부 합숙 훈련 시절을 회상했다.

유태오는 15살부터 3년간 한양대 농구부에서 합숙 훈련을 받았다며 "문화충격을 받았다. 단체 기합을 받는데 머리를 박으라고 했다. 피라미드처럼 했다. 왜 박는지 모르겠는데 일단 따라 했다. 야구 방망이로 맞기도 했는데 배트가 부러지는 것을 처음 봤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그 과정 이후 유태오는 얻은 것도 많았다며 "이후 18살부터 3년간 자진해서 합숙에 참여했다. 삼성 농구단에서 스카우트 제의 받기도 했는데 못 갔다. 그 경험 이후 어떤 사람보다 집요하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겼다"라고 덧붙였다.

'패스트 라이브즈'는 어린 시절 헤어진 뒤 20여년 만에 뉴욕에서 재회한 두 동양인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3월 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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