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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에서 뛰고 있는 국가대표팀 공격수 황희찬에게 다시 부상 악재가 덮쳤습니다.
FA컵 브라이튼과 16강전에 선발 출전한 황희찬은 1대 0으로 앞선 후반 9분 하프라인 부근에서 동료에게 패스를 한 뒤 그대로 그라운드에 쓰러졌습니다.
왼쪽 허벅지 통증을 호소한 황희찬은 의료진 투입 후 결국 교체됐는데 경기 후 소속팀은 큰 부상이 아니라고 밝혔지만 황희찬이 지난 두 시즌 동안 고질적인 햄스트링 부상으로 한동안 경기를 뛰지 못한 적이 있어 다시 한번 부상 변수가 될까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울버햄튼은 황희찬이 부상으로 빠진 어수선한 가운데서도 전반 2분에 터진 르미나의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켜 1대 0 승리를 거두고 8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선두팀인 리버풀도 2부 리그 팀인 사우스햄튼을 3대 0으로 꺾고 8강에 합류했습니다.
사흘 전 리그컵 결승전을 치른 리버풀은 젊은 선수들을 대거 출전시켰는데 유스팀 출신인 쿠마스가 전반 44분 선제골을 터트린데 이어 후반에는 18살 신예 딘스가 두 골을 더 뽑아내며 3골 차 완승을 합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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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액을 보장받고 LA다저스에 입단한 일본인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완벽한 투구를 펼쳤습니다.
야마모토는 텍사스와 경기에 선발등판해 2이닝 1안타 삼진 3개 무실점으로 활약했는데 특히 19개의 공을 던져 16개를 스트라이크로 잡아내는 뛰어난 제구력을 과시했습니다.
야마모토는 지난해 LA 다저스와 12년간 3억 2천500만 달러, 우리 돈 약 4천342억 원의 메이저리그 투수 역대 최고액 계약을 맺은 바 있습니다.
(영상편집 : 오노영)
정희돈 기자 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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