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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웨딩 임파서블’ 문상민, 이번엔 위로금 준비…전종서 떼어낼까 [MK★TV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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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 임파서블’ 문상민이 김도완에게 계약 결혼을 제안 받은 전종서를 떼어 놓기 위해 위로금을 준비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에는 이지한(문상민 분)이 나아정(전종서 분)을 찾아간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도한(김도완 분)은 정략 결혼을 피하기 위해 나아정에게 계약 결혼을 하자고 제안했다. 이를 안 이지한은 나아정에게 이도한의 제안을 거절해달라고 요구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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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 임파서블’ 문상민이 김도완에게 계약 결혼을 제안 받은 전종서를 떼어 놓기 위해 위로금을 준비했다. 사진=방송 캡처


이지한은 이미 한 차례 자신의 요구를 거절한 나아정을 찾아가 “그날은 여러모로 결례가 많았다”라며 사과를 하며 급 자세를 바꿨다.

이에 나아정은 “갑자기 사과냐, 다른 방법을 쓰기로 한 거냐”라고 물었고, 이지한은 봉투를 건네며 “적정선의 위로금이다. 말씀한 금액까진 아니지만 성의껏 준비했다”라고 말하며 찾아온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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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 임파서블’ 문상민이 김도완에게 계약 결혼을 제안 받은 전종서를 떼어 놓기 위해 위로금을 준비했다. 사진=방송 캡처


나아정은 “근데 내 통계상은 급하다고 아무거나 먹었을 땐 체했다. 음식도 남자도 돈도”라며 또 다시 거절의 제스처를 취했다.

문제가 될 만한 일은 만들지 않겠다는 나아정의 말에 이지한은 “이거 집안 돈 아니다. 입사하고 나서부터 달마다 모은 돈이다. 이쯤 되면 그쪽도 알지 않냐. 본인만 빠져주면 형이 제자리를 찾을 거라는 거”라고 설명했다.

나아정은 혼란스러워 했고, 이지한은 “내가 우산 장수다”라며 자신의 제안을 받아들여줄 것을 재차 강조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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