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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팀토크’는 27일(한국시간) “독일의 마누엘 베스 기자는 에릭 다이어는 과거였다면 절대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하지 못했을 것이라 주장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베스 기자는 “뮌헨은 길을 잃었으며, 작년 여름 슈투트가르트의 엔도 와타루 같은 선수를 영입해야 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1월 다이어의 뮌헨 입단은 축구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다이어는 이적 직전까지 토트넘 홋스퍼 최악의 수비수로 거론되고 있었기 때문이다. 당시 뮌헨의 토마스 투헬 감독은 새로운 수비형 미드필더와 센터백을 물색 중이었고, 그 과정에서 두 포지션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다이어를 낙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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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빌트’는 “이미 일부 뮌헨 수뇌부들은 다이어가 뮌헨에 적합하지 않은 선수라 생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다음 시즌, 뮌헨이 다이어와 재계약을 맺을 가능성은 적다”라고 덧붙였다. 다이어는 현재까지 토트넘 시절의 불안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아쉬운 순발력과 위치 선정으로 비판을 받고 있다.
베스 기자 역시 뮌헨의 의문스러운 영입 정책을 지적했다. 그는 “다이어는 과거였다면 뮌헨에 입단하지 못했을 것이며, 이것이 바로 뮌헨이 길을 잃었다고 볼 수 있는 이유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베스 기자는 “리버풀의 엔도가 뮌헨에 왔다면 훌륭한 영입이 됐을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일본 국가대표 미드필더인 엔도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슈투트가르트를 떠나 리버풀에 입단했다. 시즌 초반에는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최근 안정적인 모습으로 위르겐 클롭 감독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만약 엔도가 뮌헨으로 왔다면, 새로운 수비형 미드필더를 찾고 있는 투헬 감독의 고민을 덜어줄 수 있었을 것이라는 게 베스 기자의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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