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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절친' 인기 폭발…'866억' 공격수, 리버풀·아스널·뉴캐슬 모두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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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레알 소시에다드의 쿠보 타케후사(22)가 프리미어리그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6일(한국시간) "아스널과 뉴캐슬, 리버풀이 모두 쿠보 영입을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리버풀은 쿠보 영입을 위해 아스널과 뉴캐슬보다 먼저 거액의 영입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모하메드 살라가 사우디아라비아의 관심을 받으면서 그의 대체자를 찾아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쿠보는 살라처럼 오른쪽 측면에서 안쪽으로 들어가는 걸 좋아하는 왼발잡이다. 올 시즌 경기력도 좋다"라며 "그는 아직 22살밖에 되지 않았다. 그가 발전할 시간도 충분하다"라고 전했다.

리버풀이 영입전 선두에 나서는 가운데 아스널과 뉴캐슬도 관심을 드러냈다. 이 매체는 "아스널과 뉴캐슬은 이번 시즌 쿠보 활약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그가 전력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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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쿠보의 방출 조항은 6,000만 유로(약 866억 원)로 책정됐다. 이 조항은 아스널과 뉴캐슬에 방해되지 않을 것이다"라며 "미켈 아르테타와 에디 하우 감독 모두 쿠보 영입에 긍정적이다"라고 언급했다.

쿠보는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이다. 어렸을 때부터 남다른 잠재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6년 FC도쿄에서 일본 J리그 최연소 데뷔(15세 5개월 1일)와 최연소 득점(15세 10개월)을 기록했다.

이후 2019-20시즌에는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을 체결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지는 못했다. 마요르카, 비야레알, 헤타페 등 여러 팀을 전전하며 임대 생활을 이어왔다. 지난 2022-23시즌 레알 소시에다드로 완전 이적을 결정한 쿠보는 물오른 활약을 통해 팀 내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올 시즌 총 30경기서 7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라리가 21경기 중 19경기에 선발로 나설 정도로 팀 내 비중이 크다.

쿠보는 지난 1월 이적 시장서도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이적 대신 잔류를 선택하면서 올 시즌을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마무리한다. 올여름에는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그의 계약은 2029년 여름에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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